텍스트 설교
내가 본 설교 등록하기 WISH리스트 설정하기

Title 열매를 잘 맺으려면

  • 179410 179410 명의 회원님께서 이 설교를 상고하였습니다.
텍스트설교는 인쇄 및 유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받으신 은혜는 마음에 새기시어 시온의 향기를 발하시길 바랍니다.
설교내용

영혼 구원의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시온의 가족들이 화합하여 천국 복음을 전하는 곳곳마다 은혜로운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열매를 맺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더 많은 열매를 간절히 구하고 매달리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 품성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변화될 때 더 많은 알곡을 맺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같은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열매를 잘 맺는 비결에 대해 말씀을 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라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는 원리에 대해 포도나무의 비유를 주시며,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요 15장 1~8절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신앙적 결과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은혜로운 일입니다. 우리가 영적 열매를 많이 맺게 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복음을 들고 나아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은 완전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할 만한 권세가 있지만 복음의 일꾼인 우리의 성품이 그리스도를 닮지 못하고 아직 세속적인 때가 묻어 있다면 사람들에게 은혜롭게 전달되지 못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나 자신이 어떤 입장이 되어야 듣는 이들이 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해봅시다. 아무리 좋은 생수가 있다 해도 지저분하고 더러운 그릇에 담겨 있다면 목마른 사람조차 생수를 생수로 여기지 못하고 마시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복음은 극상품이라 하셨는데 전하는 우리가 그에 합당한 품격을 지니지 못하면 어떻게 가치있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가지로서 준비를 해나가야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가 가져야 할 품성 가운데 한 가지, 인내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인내로 영혼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우리 신앙의 유형을 씨 뿌리는 비유로 설명해주시며 인내가 있어야 결실할 수 있다는 점도 아울러 깨우쳐 주셨습니다.

눅 8장 11~15절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길가나 돌밭, 가시떨기 같은 마음에 떨어진 씨앗은 결실할 수 없으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 결실하는 좋은 땅이 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수적입니다.

눅 21장 10~19절 “…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히 10장 32~36절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참을 줄 아는 데서 은혜로운 결과가 올 수 있습니다. 씨앗을 뿌리기는 했는데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 해서 밭을 갈아엎어 버린다면 어떻게 열매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농부가 열매를 얻기 위해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오래 참는 것처럼 우리도 참을 줄 알아야겠습니다. 결국 인내는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이 많은 열매를 맺는 데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은 영원한 생명입니다(요일 2장 25절). 이 약속을 받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하다 하셨으니 인내할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셔서 더 아름다운 복음의 결실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시고 영생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미련한 자

인내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가운데서도 특히 분노를 참는 것은 사랑과 화평의 아름다운 성령 열매를 맺게 합니다. 분노를 잘 참고 인내하여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화평을 이루는 시온의 가족들이 되어봅시다. 인내를 온전히 이룬다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열매를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잠 14장 17절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잠 14장 29절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잠 16장 32절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서는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을 미련하다고 거듭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결국 행하고 그 후에 자책과 후회를 하기 마련입니다. 분노를 제어할 줄 아는 인내와 자제력이 있어야 하나님께 많은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인데 우리가 노하기를 속히 한다면 어떻게 하나님 안에 속한 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안에 거할 때 과실을 많이 맺는다 하셨으니 열매 맺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여 분노를 참을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화가 나서 참기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일단은 참고 열까지 세어 보십시오. 화낼 만한 상황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 상황을 인내하고 극복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입니다.


형제에게 노하는 자 심판받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벧후 1장 4절). 신의 성품에 참여하지 못하고 세속적인 추한 성품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두려운 말씀도 있습니다.

마 5장 21~22절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난하주 - 히브리인의 욕설)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형제에 대해서 분노하거나 욕하는 사람은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또한 진실로 우리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자 우리 마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천국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며 신의 성품으로 거듭나야 할 때입니다. 혈기가 앞서는 사람의 성정을 가지고서는 하늘나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잠 22장 24~25절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

잠 19장 19절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주면 다시 건져주게 되리라"

화를 잘 내고 노하기를 속히 하는 사람은 구제불능이니 동행하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 건져주어도 그런 사람은 또다시 분을 내고 잘못을 되풀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화를 내면 이성이 마비되고 분별력을 잃게 되어 어리석은 일을 행하게 됩니다.


분노로 인한 어리석음과 파멸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주위 사람들의 충고로 그러한 어리석음에서 가까스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왕하 5장 1~14절 “…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문둥병을 치유코자 이스라엘까지 왔던 나아만은 엘리사 선지자가 그를 대면하지도 않고 말씀만 전하자 화를 벌컥 내고 돌아서 버렸습니다. 사소한 일에 화부터 내고 보니 자기가 무엇 때문에 왔는지 목적도 잊고 분별력도 잃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종들이 분별 있는 말로 그를 설득하여 말씀에 순종하게 한 결과 그의 문둥병은 낫게 되었습니다.

분노에 사로잡히면 분별력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하는 자만큼 어리석은 자가 없음을 강조하시며 자녀들을 깨우치고 계십니다.

쉽게 화를 내는 우매한 행동은 이 순간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 “형제를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여 분노라는 우매함을 사랑으로 물리치는 시온의 가족들이 다 되어봅시다.

분노로 인한 어리석음을 돌이키지 못한 사울왕의 경우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삼상 18장 5~10절 “…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밖에 무엇이냐 하고 그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

사울은 백성들이 자기와 다윗 모두를 칭송하는데도 자기보다 다윗에게 더 영광을 돌린다 하여 불쾌하게 생각하고 진노했습니다. 휘하장수가 훌륭하여 국력이 강성해지면 결국 왕에게 모든 공이 돌아가는 법인데 질투심에 사로잡혀 속히 노를 발하다 보니 성령이 아닌 악신이 그에게 임했습니다.

결국 사울은 하나님의 은총에서 멀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삼상 15장 35절). 분노가 그 모든 불행을 불러 일으킨 근본 요인이었습니다.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고 함께 기뻐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시온의 형제자매들이 잘되면 기뻐하고 잘하는 일은 진심으로 축복해 주어야겠습니다. 식구 중 누가 잘되더라도 모두 아버지 어머니께 영광이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인격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머니의 교훈 말씀처럼 형제자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져 봅시다.

암 1장 11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하나님께서는 쉽게 노하는 자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런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이 임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추한 것들은 모두 버립시다. 세상에는 타인의 불행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천국 가족입니다. 천국 가족에게는 형제에게 사랑을 나눠주라는 가르침이 있을 뿐 분노하라는 가르침은 없습니다.

약 1장 19~20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고전 13장 5절). 모두가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천국에 소망을 두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기 위해서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는 아름다운 하나님 자녀들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벧후 1장 4~8절).


인내와 사랑으로 맺는 열매

얼마 전 어느 과학단체에서 사랑에 깊이 빠진 남녀 12쌍을 모아 생체변화를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사랑을 할 때 남자의 신체에서는 남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고, 여자에게는 반대로 남성 호르몬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 현상을 서로가 닮아가기 위해 신체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서로 공감하기 위해 신체 속에서도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내 성정을 누그러뜨리고 상대에게 맞춰주려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내 스타일, 내 고집, 내 생각이 관철되지 않는다 해서 화내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내 것만 주장하면 분노가 일어나고 이질감만 느껴집니다. 반대로, 내 혈기를 누르고 상대의 생각을 인정하면 자연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 속에서 찾은 우리 형제자매입니다. 형제자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주고 나보다 나을 수 있게 도와주며, 나보다 더 잘하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맙시다. 성품까지도 하나님을 닮아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아름다운 천국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분노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악신이 들어가지만 노를 극복하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완성품이 되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시온 가족 모두가 인내와 사랑을 온전히 이루어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열매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