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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구원은 우리 하나님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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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내용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구약은 구약대로, 신약은 신약대로 각기 다른 방법으로 구원의 가르침을 주시고 천국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구약의 중심내용이 하나님께서 영으로 구원의 섭리를 펼쳐 가신 기록이라면 신약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관한 교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성경 66권을 살펴보면 때로는 영으로 계신 하나님도 몰랐던 사람들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육을 입고 오셨을 때 알아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영으로 계실 때나 육체로 오실 때나 온전히 섬기고 영접하여 축복받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영혼의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고 모든 구원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끄신다는 사실을 성경 말씀을 통해 함께 상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성경은 인류에게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고, 섬기는 가운데 구원이 있다는 깨우침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가르침은 우리 영혼의 구원을 위해 구원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귀결됩니다.

잠 9장 10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요 명철이라고 하셨습니다. 구약 당시 영으로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신약시대에 육체를 입고 이 땅 위의 만민들과 함께 호흡하시면서 우리 인생의 모든 질고를 친히 감당하시고 체험하셨습니다. 그럼으로써 인생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우리를 도와 모든 시험 가운데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이나 육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영접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육체로 오신 하나님, 곧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이며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골 1장 26절, 2장 2~3절).
성경 가운데에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올바로 깨닫고 영접해서 많은 복을 받은 믿음의 선진들도 있었으나,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훼방하다가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지게 된 어리석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배척한 사람들

마 26장 20~24절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성경의 인물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여 판 가룟 유다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늘 따라다니면서도 그는 거룩하신 자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알았더라면 어찌 감히 하나님을 은전 몇 냥에 팔겠다는 악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을 은전 30냥을 받고 팔 만한 존재로밖에 여기지 못했던 가룟 유다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비참한 말로를 맞았고, “나지 아니하였다면 차라리 저에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영으로 계신 하나님도 잘 알아야겠고, 육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도 어떻게 알아 뵙고 섬겨야 하는지 성경을 통해서 잘 이해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아는 것, 이것이야말로 지혜 중의 지혜요 명철 중의 명철입니다. 영으로 계시든 육을 입고 오시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마 23장 29~3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외형적이고 가식적인 신앙을 크게 질타하시며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그 하나님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고(요 10장 30~33절), 낭떠러지에 밀쳐 죽이려고도 했습니다(눅 4장 21~30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이런 사악한 일들을 도모한 결과 그들에게는 화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는 말씀처럼, 그들의 인도를 따랐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 27장 15~26절 “…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 저희가 더욱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유대인들은 피 흘린 죄를 자기와 자기 자손들에게 자청하면서까지 자기 땅에 오신 하나님을 죽이려 들었습니다. 이들도 나름대로는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예가 아니었습니다(참고 요 16장 2절). 이렇듯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람들이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을 배척하고 대적한 결과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들

오늘날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바라보는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바른 깨달음과 믿음을 가지고,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신성을 이해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마 10장 40~41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선지자를 알아보고 선지자를 영접한 사람은 선지자의 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알아 뵙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병자들이 있었지만 아람 나라의 나아만이 고침을 입고,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사렙다의 한 과부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3년 반 동안의 기근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그들만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여 선지자를 선지자로 알아보고 영접했기 때문이었습니다(눅 4장 25~27절). 이처럼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하나님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역을 작게라도 도운 사람들, 경외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영접하며 믿음으로 구한 사람들에게는 결코 없어지지 않을 영원한 상급이 천국에 예비되어 있습니다.

마 26장 6~13절 “…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향유를 붓는 일 자체가 기념할 만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었기에 예수님께서는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도 꼭 전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셨든 영으로 계시든 어느 순간이라도 올바르게 알아보고 구원을 호소했던 사람들에게는 은혜로운 결과가 이르렀습니다. 우편 강도도 그러했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을 조롱하고 비방하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알아본 그는 십자가상의 예수님께 구원을 간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즉시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말씀 한 마디로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눅 23장 32~43절).

우리도 이러한 경외심을 가지고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2천 년 전 예수님 당시의 모든 행적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보았던 사람들에 의해 구원의 역사는 맥을 이어갔고 세상 끝까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날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만약 자녀가 부모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길 만한 나쁜 일을 저질렀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자녀를 벌하거나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처벌이나 용서의 방법도 부모가 정하기 나름입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이 지상에 쫓겨 내려온 죄인들입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한은 우리 영의 부모님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죄 사함의 길로 나아가야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어느 날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것이 내려와 땅에 드리우고 그 안에 각색 짐승들이 있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어디선가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는 음성이 들려오자 그는 부정한 짐승은 먹을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그도 모세의 율법대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분하는 유대인의 식습관을 오랜 세월 지켜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던 베드로는 이 환상이 인종 차별 하지 말고 전 세계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았고, 이때부터 복음은 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행 10장 1~48절).

여기서도 베드로의 판단에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에 따라 구원이 좌우되고 있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2천 년 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주장했을 때 예수님은 새 언약의 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들에게는 유월절을 양의 피가 아닌 떡과 포도주로 지킨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정하다고 한 것을 네가 어찌 부정하다 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에서 사망 죄를 짓고 이 땅에 쫓겨 온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이라는 방법을 통해 우리 죄를 사면하시고 영원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기 위해서 초림과 재림 때 육체의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데서 비롯됩니다.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친히 가르치시는 구원의 방침마저 거부했던 초대교회 역사를 보며,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아보고 영접하여 그 구원의 가르침을 온전히 따라가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말일에 시온에 계시는 육체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도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도를 일러주신다고 예언하셨습니다.

미 4장 1~5절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

이것이 말일에 이루어질 구원의 역사입니다. 세계 열방 민족들이 구원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알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여호와의 전의 산, 곧 시온산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과거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다 보니 그 입에서 나오는 정금 같은 말씀을 거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육을 입고 오신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배척한 일 자체가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악행이었다는 깨달음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말일에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구원의 도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진실로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가룟 유다처럼 태어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는 증거를 받거나,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화 있을진저” 하시는 징치하는 말씀을 듣기보다,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아보고 영원한 구원에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온에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곧 구원의 길이요 천국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로다” 하며 당신을 기쁘게 영접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고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사 25장 6~9절).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 생수를 구하라

구원을 가지고 오신 하나님을 알아보고 그 가르침을 따라야 믿음의 종착역인 구원으로 은혜롭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귀한 말씀을 주셔도 깨닫지 못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나 우편 강도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는데도, 요청하지 않고 구하지 않습니다.

요 4장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하나님을 알아보았다면 나아가 생수를 구하였을 것입니다. 온 인류가 구하는 것을 넘치도록 주신다 해도 하나님께는 극히 적은 분량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다 주실 준비가 되어 있는 하나님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신부로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로서 나타날 것인즉 그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고는 결단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입니다(계 22장 17절). 그러나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육체 속에 가려진 신성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에 성령과 신부께 생명수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경외하며 그 구원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 봅시다.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아보고 영접하는 은혜로운 믿음을 가지고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 생명수를 구하는 시온의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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